사회
제주 실종 서귀포시장 수색작업 재개
입력 2006-11-26 10:12  | 수정 2006-11-26 10:12
어제 마라도 부근 해상에서 실종된 이영두 서귀포시장 등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날이 밝으면서 다시 재개됐습니다.
제주해경은 밤사이 3천톤급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오늘 아침 6시반부터 어선 30여척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제주 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오전 10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도 발효될 예정이어서 수색작업은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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