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헤즈볼라, 현 정부 타도시위 돌입
입력 2006-11-25 11:32  | 수정 2006-11-25 11:32
레바논의 시아파 정파인 헤즈볼라가 이르면 26일부터 현 정부 타도를 위한 대규모 시위투쟁에 나설것으로 예상돼 정파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가 시위를 시작하면 집권세력을 이루는 반 시리아 정파 지지세력들도 맞불 시위를 벌일 것이 확실시돼 레바논의 정정 혼란이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레바논 재계 지도자들은 게마일 장관 피살 사건과 정치권의 파당 싸움에 대한 항의표시로 24일부터 이틀 간 파업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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