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맨친’ 강호동ㆍ정준하, 누가 식신이냐…‘먹방’ 대결
입력 2013-09-17 17:16 
방송인 강호동과 정준하가 ‘먹방 대결을 펼친다.
강호동과 정준하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배우 심혜진의 집을 찾는다. 먹는 것 앞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두 사람이 집밥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맨발의 친구들에서 맞붙어 대결을 펼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혜진의 손맛으로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두고 시작된 두 사람의 먹방 대결은 신경전부터 대단했다는 전언이다.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퀴즈를 맞혀 한입을 시식해보는 한입 퀴즈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서로 더 많이, 더 맛있게 먹기 위한 두 사람의 경쟁은 한입 퀴즈를 더욱 독하게 만들었다.

또 시식 후 맛 평가 때도 서로 더 맛있는 맛 표현을 하며 견제했고, 시식 할 때에도 주먹밥을 고추에 꽂아서 먹는 등 먹는 방법에도 아이디어를 더하는 등 ‘먹방의 1인자 타이틀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하와 쌈 메뉴를 보고 두 사람은 빨리 먹기와 쌈 크게 싸먹기 대결이 진행되는 내내 음식을 향한 무서운 집념을 보였다.
빠른 속도로 음식을 먹어 치우는 단거리파 정준하와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먹어대는 장거리파 강호동의 먹방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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