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연간 혼인 건수 20년 새 30% 이상 감소
입력 2013-09-17 17:10  | 수정 2013-09-17 17:22
서울의 연간 총 혼인 건수가 20년 새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통계청 자료와 서울서베이 결과를 분석한 '서울의 출산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총 혼인 건수는 7만 1천6백여 명으로 1992년보다 33.5%나 감소했습니다.
한편,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이 1992년 28.5세에서 지난해 32.4세로 높아졌고, 여성은 25.6세에서 30.2세가 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