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학사 저자들 "기존 역사 교과서들 친북 성향" 주장
입력 2013-09-17 15:37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주요 저자들은 오늘(17일)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 한국사 교과서들이 친북·친공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의 수정 보완 방침을 적극 따르겠지만 자신들이 식민사관을 토대로 독재 정권을 미화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기존 교과서들이 박정희 정권의 공은 소홀히 여기고 과오만 부각했으며 일부 교과서는 김대중 정권을 미화했다고 공격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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