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미니 재보선'…두 곳으로 사실상 확정
입력 2013-09-17 15:27 
다음달 치뤄질 국회의원 재보선이 단 두 곳에서만 치뤄지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현재 계류 중인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받은 국회의원 11명의 선고 기일을 이달 안에 잡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국회의원 재보선은 고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기 화성 갑과 의원직을 이미 상실한 김형태 전 의원의 경북 포항남 두 곳에서만 열릴 예정입니다.
11명 중 10명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명은 알선수재 혐의로 현재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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