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문제작소’ 유재석, 위인전 제작 권유에 거절
입력 2013-09-17 14:28  | 수정 2013-09-17 15:07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예인들의 영상 위인전을 위해 방송인 김구라, 김성주, 비스트의 기광, 시스타의 보라가 나섰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추석 특집 ‘위인전 주문 제작소에서 영상 위인전을 주문할 연예인 섭외에 직접 나서는 제작진과 4MC 김구라·김성주·기광·보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무한도전 팀이었다. 유재석은 위인전 제작을 추천하는 연예인으로 ‘일상이 무료한 사람 ‘이름을 남기고 싶은 사람 등의 항목을 보고는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옆에 있던 박명수를 추천했다.

박명수는 사람이 한번 사는데 이름을 남겨야 하지 않냐”며 관심을 보였으나 MC가 김구라임을 알고 황급히 거절했다.

연예인들의 영상 위인전을 위해 방송인 김구라, 김성주, 비스트의 기광, 시스타의 보라가 나섰다.
반면 노홍철은 사람들은 내가 위인이라는 걸 안다”며 롤 모델 청소년만 2만 명이 넘는다”고 주장하며 스스로를 위인이라고 칭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영상 위인전을 부탁한 두 명의 게스트는 트로트가수 박현빈과, 배우 박원숙이 출연해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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