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대통령, 이란 방문 연기
입력 2006-11-25 06:07  | 수정 2006-11-25 06:07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이 주말 이란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당초 오늘 이란의 테헤란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바샤드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함께 정상 회담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종파간 충돌로 수도 바그다드에 통행 금지령이 내려지는 등 자국 상황이 크게 악화되면서 이를 연기한 것으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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