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7회, 호수비 펼친 `괴물`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26)이 발 빠른 수비로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7회 범타행진이 깨졌다. 그러나 진루를 막는 호수비를 펼쳤다. 류현진은 2사 이후 아론 힐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2사 1루에서 류현진은 1루수 왼쪽으로 빠지는 헤랄도 파라의 타구를 잡은 2루수 A.J.엘리스와 송구를 받으며 빠르게 1루를 밟아 아웃 카운트를 올렸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해 호수비를 펼쳤다. 사진(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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