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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올해도 홍콩으로…화려한 스케일 자랑
입력 2013-09-17 12:07 
[MBN스타 박정선 기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가 오는 11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이하 ‘AWE)서 펼쳐진다.

CJ E&M 음악 채널 Mnet 한동철 국장은 올해는 국내 시상식에서 아시아 음악 축제 ‘MAMA로 변모한 후 5회째 맞이하는 해이다. 이제 ‘MAMA는 국내 음악 팬들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 음악 팬들이 1년간 손꼽아 기다리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약 15년간 연말 음악 시상식을 개최해 왔던 Mnet의 선진화된 제작 노하우에 음악을 사랑하는 제작진의 열정과 매번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창의력이 더해져 모두가 상상하던 무대가 현실화되는 꿈같은 공연이 펼쳐져 아티스트들과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한 국장은 그런 의미에서 홍콩은 아시아 금융, 물류 시장의 거점 도시답게 아시아 전역에서 접근하기 좋은 지리적인 장점은 물론 다양한 국가와 문화들이 공존하는 아시아 문화 집결지로 ‘MAMA 개최에 있어 최적의 도시”라고 자부했다.

‘MAMA가 오는 11월 22일 ‘AWE서 펼쳐진다.
한편 ‘MAMA는 1999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해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기점으로 아시아 전반의 음악 시장 부흥을 이끌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 ‘MAMA의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홍콩 컨벤션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11월 30일에 열렸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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