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몬스타` 김유현, 잉크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
입력 2013-09-17 09:43 
tvN 드라마 ‘몬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유현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잉크코퍼레이션 측은 17일 신예스타 김유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잉크코퍼레이션은 출판, 공연, 매니지먼트 등 사업을 하는 종합미디어회사로 김유현 외에도 배우 현우성, 김민영, 장재호 등이 소속돼 있다.
잉크코퍼레이션의 김태현 본부장은 도시적이고 이지적인 마스크를 가진 김유현은 성악과 연기를 모두 전공해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이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배우다”라면서 김유현이 자신의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7년 유한킴벌리 화이트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유현은 MBC ‘천아일색 박정금 SBS ‘애자언니 민자 MBC ‘돌아온 일지매 KBS ‘전우치 ‘드라마스페셜-불침번을 서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몬스타에서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의 멤버이자 전교생을 팬클럽으로 둔 북촌고의 대표 미녀 마효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김유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성악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영화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