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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차지명 강민국 계약금 2억원에 계약
입력 2013-09-17 09:37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16일 강민국(1차지명, 동국대), 배재환(2차 1번, 서울고) 등과 2014년 신인선수 입단계약을 했다.
안정감 있는 내야 수비를 갖춰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 받는 1차 지명 강민국(동국대)은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
유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인 배재환(서울고)은 계약금 1억5000원에 도장을 찍었다.
강민국은 1차 지명이라는 영광스런 이름을 주신 팀에게 감사드린다. 막내 선수로서 패기넘치는 플레이로 팀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9일 강민국이 선수단에 인사하기 위해 NC의 원정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을 찾았다. 사진=Mk스포츠 DB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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