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피부집착남 “송중기 같은 아기피부 갖고 싶어”
입력 2013-09-17 09:10 
‘안녕하세요 피부집착남이 화제다.
16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아들이 피부관리에 지나치게 집착해 고민인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피부 관리에 집착하는 아들은 연기자 지망생 이다. 송중기 같은 아기피부를 갖고 살아보고 싶다. 피부 때문에 모든 게 다 떨어지는 것 같다. 많이 위축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피부 관리에 집착하는 아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직접 소개하면서 사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태도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피부 관리에 집착하는 아들과 함께 출연한 사촌동생이 걸그룹 ‘스텔라의 전율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MC 이영자가 스텔라 때문에 홍보하러 나온 거 아니냐”고 묻자 이 오빠 진짜 답 없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안녕하세요 피부집착남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피부집착남, 너무 심한 거 아냐” ‘안녕하세요 피부 관리에 집착하는 아들,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안녕하세요 피부집착남, 엄마가 고민이 많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김지민, 박지선, 김민경, 신보라가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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