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3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50만달러)' 단식 본선, 한국 이예라가 휴식타임 펜스를 잡고 몸을 풀고 있다.
이날 한국 이예라는 러시아 다리야 가브릴로바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4 6-1)으로 승리했다. 투어 단식 본선에서 한국 선수가 승리를 따낸 것은 2006년 1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WTA 캔버라 인터내셔널 조윤정(삼성증권 코치)의 준우승 이후 7년 8개월 만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3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세계랭킹 4위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를 필두로 '서울의 연인'으로 통하는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17위) 등 정상급 선수가 대거 참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이날 한국 이예라는 러시아 다리야 가브릴로바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4 6-1)으로 승리했다. 투어 단식 본선에서 한국 선수가 승리를 따낸 것은 2006년 1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WTA 캔버라 인터내셔널 조윤정(삼성증권 코치)의 준우승 이후 7년 8개월 만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3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세계랭킹 4위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를 필두로 '서울의 연인'으로 통하는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17위) 등 정상급 선수가 대거 참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