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백화점, 한무쇼핑 3.4% 매입
입력 2006-11-24 15:52  | 수정 2006-11-24 15:52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그룹 정몽근 회장의 차남 교선 씨가 보유중인 한무쇼핑 주식 20만 8천주, 3.4%를 301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한무쇼핑은 현재 현대백화점이 최대주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조 400억 매출에, 763억원의 순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무쇼핑이 재무구조와 성장잠재력이 우량해 투자수익이 높은 점과 향후 경영권 안정성 확보 등을 고려해 지분을 추가로 매입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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