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멸종 위기에 처한 블롬피쉬
입력 2013-09-14 21:31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호주에서 서식하는 블롭피쉬(Blobfish)가 꼽혔다.
영국 BBC 방송은 12일(현지시각) 이색단체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The Ugly Animal Preservation Society)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블롭피쉬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못생긴 동물로 꼽힌 블롭피쉬는 호주 인근 심해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다. 특히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된 블롭피쉬는 저인망식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물고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호주에서 서식하는 블롭피쉬(Blobfish)가 꼽혔다. 사진=영국 BBC 보도
또 이날 방송에서 협회 관계자는 블롭피쉬를 협회 마스코트로 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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