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의장 "대북특사 대통령에 건의할 것"
입력 2006-11-24 11:12  | 수정 2006-11-24 13:20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특사 파견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등 미국의 정책과 한반도 주변정세가 변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남북대화채널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한나라당이 이재정 통일부장관 후보자와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데 대해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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