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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그림같이 잡긴 잡았지만..`[mk포토]
입력 2013-09-14 18:19 
4위 넥센 히어로즈와 4게임차로 뒤진 5위 SK 와이번스가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만났다. 3회초 1사 1루에서 SK 조동화 우익수가 넥센 이택근의 타구를 잘 따라가 펜스에 부딪히면서 잡았으나 떨어지는 과정에서 볼을 놓치면서 2루타를 허용하고 있다.
넥센은 올시즌 9승 10패의 밴 헤켄이 선발로 나섰다. 밴 헤켄은 SK를 상대로 3경기서 2패에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중이다.
SK는 올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66으로 맹활약중인 세든이 선발로 나섰다.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세든은 넥센을 상대로 2승무패로 강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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