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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임순영 눈물, 아버지 “너처럼 노래 못하는…”
입력 2013-09-14 17:46 
[MBN스타 대중문화부] Mnet ‘슈퍼스타K5의 도전자 임순영이 부모의 독설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는 임순영이 가수의 길을 반대하는 가족들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순영은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믿는 가족에게 ‘톱25 진출 사실을 알리며 한국에 입국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순영의 아버지는 네 나이에 잘 될 리가 있냐. 되면 가수가 되느냐? 너만큼 노래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또 너만큼 화면발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호통쳤다.  
그의 어머니 역시 한국 들어오지 마”라고 말해 보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5 임순영, ‘슈퍼스타K5의 도전자 임순영이 부모의 독설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슈퍼스타K5 방송캡처
결국 임순영은 제 꿈은 그냥 죽을 때까지 계속 노래하는 것”이라며 노래하는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심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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