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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 `제발 병살만은` [mk포토]
입력 2013-09-14 14:10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무사 1루 다저스 1루주자 후안 유리베가 칼 크로포드의 병살타에 2루로 슬라이딩하고 있다. 송구하는 유격수는 샌프란시스코 브랜든 크로포드.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는 6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며 15승에 가까워 가는듯 했으나 7회초 무사 1, 2루 샌프란시스코 호아킨 아리아스에게 1타점 적시타, 브렛 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커쇼는 7회초 종료 후 교체 됐고 샌프란시스코도 매디슨 범가너도 2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채 7회초 공격에서 교체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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