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제처럼’ 가수 제이 결혼, 예비신랑 누군가 봤더니…‘대박’
입력 2013-09-14 13:59 
'제이 결혼' '제이'

가수 제이가 주한미군 남자친구와 14일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제이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작전장교 출신의 주한미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랑은 작전장교 출신으로 제이와 1년여간 교제했으며 한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신랑을 공개하고 러브스토리 등을 자세히 전할 계획입니다.


사회는 방송인 제롬이 맡았고 축가는 제이 고모인 가수 정훈희가 부를 예정입니다.

1998년 `어제처럼`으로 데뷔한 제이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새 싱글 `블루 스카이(Blue sky)`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2011년에는 경기도 일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햄버거 가게를 차려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14일에는 배우 배수빈도 8세 연하의 대학원생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과 이광수가 맡고 축가는 가수 이은미와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의 연주로 이뤄집니다.

네티즌들은 제이 결혼, ‘어제처럼 완전 팬이었는데 아쉽네” 제이 결혼, 남편이랑 알콩달콩 예쁘게 살길” 제이 결혼, 남편 부럽네” 제이 결혼, 웨딩드레스 잘 어울리네” 제이 결혼, 결혼해서도 한국에서 가수활동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라헬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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