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유, 눈물의 다이빙 성공 “뒤꿈치가 안 들리고… 너무 답답했다”
입력 2013-09-14 11:40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이빙 도전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플래시에서 B1A4 공찬, 엑소 타오, 양동근, 아이비, 박재민, 씨스타 소유, 슈퍼주니어 강인이 소속된 D조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물 공포증과 고소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다이빙대 위에 오른 소유는 한참 동안망설이면서 뛰어내리기를 주저했다. 연습은 했지만 막상 실전에 돌입하니 두려움이 앞섰던 것이다.
30분 동안 혼자서 공포와 싸웠던 소유는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자세를 잡았고, 이후 멋지게 다이빙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유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이빙 도전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스플래시 캡처
다이빙을 마친 소유는 까치발을 해야 하는데 뒤꿈치가 안 들리더라. 너무 오래 있으니까 답답하고 죄송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 내내 출연진의 부상논란에 시달렸던 ‘스플래시는 결국 폐지를 결정하면서 방송 4주 만에 조기종영되고 말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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