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강민, 승기 확인용 시즌 7호포 폭발
입력 2013-09-13 20:10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임성윤 기자] SK 김강민이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시즌 7호포를 날렸다.
김강민은 13일 문학 두산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5-0으로 앞서있던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은 유희관의 4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 포를 만들어 냈다.
17일 만의 홈런이자 SK가 5-0의 승기를 확정지을 수 있는 한방이었다.
SK 김강민이 13일 문학 두산전에서 선두타자로 들어선 5회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lsyoon@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