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클라라, 섹시 이미지 벗고 단아한 양반집 규수로 대변신
입력 2013-09-13 18:58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클라라가 출연한 일본영화 ‘리큐(利休)에게 물어라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색 저고리에 적삼 치마를 입고 앉아 단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평소 과감하고 섹시한 의상을 입으며 주목을 받았던 그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댕기머리를 통한 스타일은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클라라는 이번 영화에서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를 맡았으며, 리큐(이치카와 에비조 분)와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
배우 클라라가 출연한 일본영화 ‘리큐(利休)에게 물어라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영화 ‘리큐(利休)에게 물어라 스틸컷
한편, 영화 ‘리큐(利休)에게 물어라는 제140회 나오키상을 받은 야마모토 겐이치(山本兼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 다도의 틀을 세운 센 리큐의 삶과 시대적 역사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7일 일본전역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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