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솔로곡, 日 드라마 주제가 선정

빅뱅 승리의 솔로곡이 일본 현지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됐다.
승리가 직접 작곡한 ‘소라니 에가쿠 오모이(하늘에 그리는 생각)가 올 겨울 방송 예정인 UULA 오리지널 드라마 ‘유비코이'에 주제가로 결정됐다. 이 곡은 오는 10월 9일 발매될 승리의 일본 첫 솔로 데뷔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해당곡은 승리가 대본을 읽고 느낀 드라마의 세계관과 이미지를 반영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승리는 드라마의 스토리에 공감하며 만든 곡인데, 다른 앨범 수록곡들과 또 다른 멋진 곡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승리는 이번 곡 작업 전 일본의 국민가수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오다 카즈마사의 곡을 많이 듣고 공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승리는 오는 9월 8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리는 ‘걸스 어워드(GirlsAward)와9월 25일 Zepp Fukuoka에서 열리는 ‘메자마시 LIVE ISLAND TOUR 2013 in 후쿠오카에 출연할 예정이며 빅뱅으로는 일본 6대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