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지섭, ‘곰 세 마리’ 열창…귀여운 율동까지 ‘폭소’
입력 2013-09-13 18:22 
배우 소지섭이 동요 ‘곰 세 마리를 열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뺑소니 사고로 죽은 아이의 유령을 본 태공실(공효진 분)이 아이의 시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죽은 아이 귀신은 무슨 일인지 입을 꾹 다물고 있었고, 태공실은 아이를 달래고자 주중원(소지섭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주중원은 곰돌이를 좋아하는 아이 귀신을 위해 ‘곰 세 마리를 부르며 어깨를 들썩거리는 율동까지 곁들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곰 세 마리, 소지섭이 동요 ‘곰 세 마리를 열창했다. 사진=주군의 태양 캡처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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