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스케5` 블랙위크 제2의 허니지 나올까?
입력 2013-09-13 17:25 
13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5'에서 새로운 제도 '블랙위크'가 처음 공개되는 가운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그룹의 등장에 관심이 몰린다.
'슈퍼스타K'는 지난 시즌4에서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그룹 허니지(허니G)를 선보인 바 있다. 허니브라운의 배재현, 권태현과 팻듀오의 박지용으로 만들어진 허니지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인기몰이 하기도. 이후, 앨범 발매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콜라보레이션 그룹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생방송에 진출하는 TOP10에게 동등한 경쟁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경쟁의 치열함을 더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콜라보레이션 그룹의 선정은 슈스케 심사위원만이 결정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 그간의 시즌 중 역대급 케미라고 불리는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심사위원 삼인방이 어떤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그룹을 만들어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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