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정숙 득남, “건강한 아들 출산 행복해”
입력 2013-09-13 17:07 
방송인 박정숙의 득남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박정숙 측은 지난 30일 3.46KG그램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13일 오후 밝혔다.
박정숙 측은 지난 7월 박정숙은 자신이 진행하던 C채널의 힐링토크 회복에서 출산을 위해 자진 하자했다”며 당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후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제작진과 권영찬닷컴은 함구를 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박정숙의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늦은 나이에 건강한 아기의 출산 다시 한번 축하해요!, ‘늦둥이가 아니라 첫 아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정숙은 1993년 대전엑스포 홍보사절로 발탁이 된 이후에 S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동을 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0년에는 MBC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며 ‘MBC연기대상 특별상을 받으며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마치고 경희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호프키즈 코리아의 대표를 맡아왔다.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지난 7월 모든 방송을 정리하고 박사 준비와 함께 잉글리수 코칭 1호인 앤디황 교수에게 미국식 영어 발음을 지도를 받으며 태교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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