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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제작사 “2회 연장? 정해진 바 없다”
입력 2013-09-13 16:43  | 수정 2013-09-13 18:37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연장설이 돌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군의 태양이 2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 제작진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협의 중인 상황으로 다음 주 중 연장 여부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주군의 태양 제작사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일단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 논의는 하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연장이 불투명한 상태만은 아니다. ‘주군의 태양은 16부작으로 오는 26일 종영될 예정이고, 후속작인 ‘상속자들은 내달 9일 첫 방송이므로 한 주의 편성이 비게 된다. 이에 ‘주군의 태양 연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사진= 주군의태양 방송캡처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 19.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물이다.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시티헌터를 연출한 진혁 PD 그리고 소지섭, 공효진 등 배우들의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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