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은지-키, ‘세바퀴’ 특별 MC…세대간 소통 이끈다
입력 2013-09-13 13:52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스페셜MC로 에이핑크 정은지, 샤이니 키가 확정됐다.
가을 개편을 맞아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하는 ‘세바퀴는 개편 첫 회 이휘재, 박미선과 호흡을 맞출 특별 첫 회는 MC로 정은지가 그 다음 주는 키가 맡게 된다.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 솔직한 말솜씨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는 10대와 20대를 대표해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최근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키도 특유의 돌직구 토크로 대범한 진행 실력을 뽐낼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편을 맞아 ‘세바퀴의 패널들도 확 바뀐다. 10~20대, 30~40대, 50대 이상으로 나누어 3세대의 생각과 차이를 이야기해 줄 각 세대 대표 연예인들이 나오는 것.
‘세바퀴의 스페셜MC로 에이핑크 정은지, 샤이니 키가 확정됐다. 사진=MBN스타 DB
첫 녹화에 10~20대 대표로는 샤이니의 키, 에이핑크, 제국의 아이들 광희, EXO, 유승우, 맹승지 등이 출연한다. 30~40대는 SES의 슈, H.O.T.의 문희준, ‘느낌 아니까~ 김지민 등이 출연해 X세대만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50대 이상을 대표해서는 조관우의 아버지인 조통달, 국악인 신영희 등이 출연해 ‘세바퀴 특유의 대담한 토크도 계속될 예정이다.
특별 MC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총 출동하는 ‘세바퀴 개편 첫 방송은 오는 21일 전파를 탄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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