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윤식측 “결혼 전제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난다”
입력 2013-09-13 12:07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국 기자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측 입장을 밝혔다.
앞서 13일 한 매체는 백윤식과 지상파 방속국 기자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MBN스타는 백윤식과 전화를 시도했지만, 백윤식은 매니저를 시켜 입장을 밝혔다. 담당 매니저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은 맞다. 지난해 6월 두 사람은 각자의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가까워졌다. 백윤식의 모든 출연작을 다 봤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집은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다. 결혼이야기에 대해서는 회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고 두 사람 역시 나누지 않았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데이트를 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들 백도빈과 며느리 정시아의 응원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열애에 가족들의 멘트는 직접 듣지못했다”고 말했다.
백윤식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앞서 백윤식은 지난 2004년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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