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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케인, `열받는데 침이나 잔뜩` [mk포토]
입력 2013-09-13 12:04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1사 1루 샌프란시스코 맷 케인이 다저스 A.J.엘리스의 투수땅볼을 잡아 병살 플레이를 위해 2루로 송구했으나 에러를 범했다.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한채 주자 1, 3루가 되자 케인이 아쉬운 표정으로 손에 침을 바르고 있다.
뜨거운 상승세로 15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잭 그레인키는 추락해버린 샌프란시스코를 맞아 맷 케인과 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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