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드렁큰타이거 신보 ‘살자(The Cure)’ 발매 기념 사인회 개최
입력 2013-09-13 09:37 
‘힙합 1세대 드렁큰 타이거가 5년 만에 새 앨범 ‘살자(The Cure)로 돌아온다.
드렁큰 타이거는 13일 새 앨범 ‘살자를 온, 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 기존 힙합 색을 베이스로 하되 어쿠스틱 감성을 더한 ‘살자는 치유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처럼 들릴 수 있는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잼베로 이루어진 편지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살자(The Cure)는 그의 아버지에게 영감을 받아서 쓴 곡으로 치유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윤미래, Bizzy와 함께 작업한 드렁큰 타이거의 새 앨범은 ‘살자(The Cure) 외에도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람이 다시 삶을 선택하는 순간, 깨달을 수 있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Beautiful Life, 언제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음악이 선사하는 시간여행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첫눈이 오면 설레였던 꼬마아이(Time Travel), ‘Sweet Dream, ‘BizzyTigerYoonmirae 등 총 9트랙의 음악이 실려있다.

드렁큰 타이거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필굿뮤직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드렁큰 타이거는 13일 오후 8시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살자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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