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관상’, 추석 연휴 돌풍 예고…이틀 동안 70만
입력 2013-09-13 08:55 
영화 ‘관상이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휩쓸 예정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전날 하루 동안 1010개 상영관으로 32만318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70만7438명.
첫날 920여개 상영관으로 시작한 ‘관상은 인기에 힘입어 1000개가 넘는 상영관을 확보, 물량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개봉 첫주 주말 기간 100만 관객 돌파는 확실하고, 200만 관객 돌파도 노리고 있다.
‘관상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른 영화들과 격차도 크다. 설경구와 문소리 주연의 ‘스파이는 507개 상영관에서 4만4428명(누적관객 127만7581명)이 봐 2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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