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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영화같은 극적 전개에 시청률 10% 재진입 성공
입력 2013-09-13 08:46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투윅스는 11%(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세웠던 9.5%보다 무려 1.5%p 상승한 수치로, 지난달 29일 방송이 기록했던 11.5% 이후 약 2주만에 10%대를 돌파하게 됐다.
이날 태산은 재경과 함께 김선생에게 빼앗긴 디카를 찾기 위해 위장자수작전을 펼치지만 이마저도 실패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직접 일석의 집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재경은 일석에게 긴급체포소환을 내리며 그의 발목을 붙잡았고, 이 틈을 노려 일석의 집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방송말미 감옥에 있어야 할 일석이 일석의 집을 찾아가 태산 앞에 버젓이 서 있는 영화같은 극적인 전개가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사진=투윅스 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은 19.3%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의 위엄을 자랑했으며, KBS2 ‘연애를 기대해는 3.2%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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