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재정적자 5년만에 1조달러 하회
입력 2013-09-13 04:06 
미국의 연간 재정 적자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각으로 12일 지난달 재정 적자가 1천47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5%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13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1개월간 누적 재정 적자는 총 7천55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5%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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