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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살리고 귀신되나…?
입력 2013-09-12 23:43 
[MBN스타 대중문화부] 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공효진을 살리고 돌연 귀신이 됐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골싱(공효진 분)을 위해 그녀를 구하고 귀신이 돼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태공실은 백화점에서 미아 우진을 찾는 한 아주머니를 발견한다. 귀신을 볼 수 있는 그녀의 눈앞에 돌연 아주머니 곁에 서 있는 아이를 목격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다.
태공실은 우진이가 뺑소니 때문에 사망했으며 시체가 뺑소니범의 차 트렁크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우진이 시체를 구하러 간 사이 뺑소니 범에게 발각돼 죄를 뒤집어쓴 것은 물론 생명까지 위험해진다.
그녀의 문자를 받은 주중원은 태공실에게 달려간다. 결국 그녀를 구하고 대신 뺑소니 범의 연장에 맞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다.
주중원이 수술을 받는 사이, 태공실 앞에 주중원 귀신이 나타나 나 죽은 건가? 매우 억울한데 그래도 내 여자는 나를 볼 수 있으니 이 말은 해주고 갈 수 있겠다”며 태공실, 사랑해”라고 고백한 후 자취를 감춘다.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공효진을 살리고 귀신이 돼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주군의 태양 캡처
주중원의 고백에 다시 한 번 폭풍눈물을 흘리는 태공실의 모습이 강조되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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