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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배트 박살내는 괴력` [mk포토]
입력 2013-09-12 19:13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2회말 1사 3루에서 LG 윤요섭이 휘두른 배트가 산산조각이 나고 있다.
LG는 최근 4연승을 달리는 '승리의 아이콘'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시즌 9승 도전에 나섰다. 이에 맞선 KIA는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임준섭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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