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파이’ 설경구, 에티켓 영상서 먹방 과시…웃음 만발
입력 2013-09-12 17:37 
[MBN스타 여수정 기자] 추석 유일한 코미디로 극장 섭렵을 예고 중인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제작 JK필름)가 에티켓 영상을 공개했다.
‘스파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키면 웃음이 번지는 에티켓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영화 속 영상과 문구의 기막힌 조화가 웃음을 안기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에티켓 영상에는 폭식금지를 시작으로, 과속금지, 과음금지 등 다양한 필수 에티켓이 담겨있다. 귀여운 먹방을 선보이는 설경구는 아내 문소리의 타박에도 쌀밥을 맛있게 흡입하며 폭소케 한다.
과속금지 에티켓의 주인공은 다니엘 헤니다. 그의 ‘스파이 속 카체이싱 장면과 고창석의 도마뱀 포복신을 구성해 남다른 과속금지를 표현했다. 문소리는 술에 취한 채 호텔 복도에서 진상을 부리는 장면으로 추석 연휴, 과음 대신 적당한 음주를 즐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스파이가 추석 맞이 에티켓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기고 있다. 사진=JK필름, CJ엔터테인먼트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가 국가 일급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첩보물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