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장애소녀 알리사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입력 2013-09-12 17:07  | 수정 2013-09-13 09:01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며 환하게 웃는 8살 소녀 알리사는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 다이어카운티에 사는 알리사는 최근 놀이공원에 갔다가 장애 때문에 놀이기구를 탈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았는데요.

알리사의 엄마가 디즈니랜드에서도 놀이기구를 탔다고 거듭 부탁했지만, 놀이기구 책임자는 여긴 디즈니가 아니라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똑똑한 알리사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아이입니다.

알리사, 나쁜 기억은 잊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라요.

▶ 인터뷰 : 알리사 / 장애소녀
- "전 일반인과 다름 없이 할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못하는 것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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