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출연해 자신의 살림비법을 털어놨다.
이날 홍석천은 결혼식에 많이 다녀도 내가 결혼할 일이 없으니 축의금 등이 좀 억울하더라. 그래서 내가 결혼식장에서 나름 본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들은 바쁘다고 식장에 왔다가 일찍 가지만 난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앉아 축하해 준다. 그리고 식이 마치면 가운데 테이블에 꽃이 있지 않나. 나는 그것들을 챙겨온다”며 다들 눈치를 보느라 안 가져 오는데 난 개의치 않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홍석천은 가장 좋은 꽃을 고르는 법부터 아기 돌잔치에서도 본전 찾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