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아들 노아 씨 "대마초 흡연 인정"
입력 2013-09-12 14:47  | 수정 2013-09-12 16:40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배우 차승원 아들 노아(24)씨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1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공판에서 차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면서 "다만 일부 혐의가 중복돼 정리가 필요하다"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다음 공판기일까지 검찰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공판은 변호인 인정신문을 마친 뒤 10월 1일로 다음 공판기일을 정하고 곧바로 끝났습니다.
 프로게이머 출신의 차씨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미국 국적의 방송인 비양카 모블리(24·여), 아이돌 가수 최다니엘(21)씨 등과 함께 지난 3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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