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오이 유우-미우라 하루마 열애설에 일본 열도 `발칵`
입력 2013-09-12 13:46 
일본의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28)의 열애설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12일 일본 한 주간지는 아오이 유우가 5세 연하의 미우라 하루마(23)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아침마다 데이트 겸 산책을 즐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오이 유우가 하루미와 같은 멘션으로 이사를 갔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12년 뮤지컬 '지팡 펑크(ZIPANG PUNK)'에 함께 출연했으며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캡틴하록'에서도 함께 더빙 연기를 펼치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히면서도 열애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2012년 11세 연상의 배우 스즈키 코스케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는 스즈키 코스케가 5년간 동거하던 애인을 버리고 시작해 큰 파장을 불렀다. 두 사람의 관계는 1년 만에 끝났고 결별 당시 일본의 한 매체는 아오이 유우의 남성 편력이 결별의 이유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