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혜교 가짜 SNS 등장 소속사 "대책 마련 중"
입력 2013-09-12 12:16 
배우 송혜교를 사칭한 SNS가 온라인상에서 운영되고 있어 소속사가 단속에 나섰다.
현재 인터넷 상에는 송혜교를 사칭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다수 개설돼 있다. 하지만 송혜교는 SNS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 결국 모두 송혜교의 이름을 사칭한 가짜다.
특히 이 같은 SNS에는 송혜교의 개인 정보를 정확하게 게재해놓고 종종 사진도 업데이트 하는 등 누가봐도 송혜교의 SNS로 볼 수 밖에 없이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송혜교 측은 "팬들이 송혜교 씨의 SNS인줄 착각해 들어가고 있는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에도 유재석, 이종석, 소녀시대 수영 등 연예인들의 가짜 SNS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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