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플래시` 후속 가능성 높은 파일럿은?
입력 2013-09-12 11:34 
MBC 측이 4회 만에 갑작스럽게 폐지된 '스플래시' 후속으로 복수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놓고 논의 중이다.
MBC 관계자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스플래시'가 종영된다. 이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준비된 특집 프로그램이 편성된 상태며, 이후 편성에 대해 현재 복수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놓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종영으로 편성에 비상이 걸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추석 시즌을 앞두고 파일럿 프로그램이 여러편 기획해 놓은 상태.
셀러브리티의 인생사를 콩트 형식으로 구성한 '위인전 주문 제작소', 살림 잘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Mr.살림왕', 이집트, 프랑스,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중국, 미국, 호주 등에서 한식에 빠진 요리사들이 경쟁을 펼치는 한식 요리 버라이어티 '한국은 맛있다', 터키의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 8명이 한국에서 2박 3일 간 합숙을 하면서 한국어 학습을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웰컴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 등이 이미 촬영을 마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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