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 "영수회담 형식·의제 절충하기로 여야 합의"
입력 2013-09-12 10:12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정치권의 만남의 형식과 의제에 대해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절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양당 원내대표가 추석 전에 정국 정상화를 위한 물꼬를 터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결산심사, 국정감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의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전에 야당이 장외투쟁을 접고 국회가 정상화되는 그런 소식을 국민께 전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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