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밀’ 배수빈 “결혼 준비와 병행 중…대본읽고 참을 수 없었다”
입력 2013-09-11 15:13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배수빈이 복귀작으로 ‘비밀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륨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수빈은 9월 결혼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에 집중하고 싶었다”면서도 시놉시스를 보는 순간 참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보니 결혼준비와 작품을 병행하게 됐다”며 안도훈이라는 캐릭터가 많은 것을 요구하는 캐릭터이기에 한번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타올랐다”고 설명했다.
배수빈이 복귀작으로 ‘비밀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옥영화 기자
한편, ‘칼과 꽃 후속으로 방송될 ‘비밀은 자신의 연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치명적인 정통 멜로드라마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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