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내년 1월 영문 전자공시 시작
입력 2006-11-23 09:17  | 수정 2006-11-23 09:17
금융감독원은 현행 전자공시시스템에 영문공시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외국인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규모가 시가총액 대비 40%에 달하고 외국기업의 국내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국제화가 진전됨에 따라 영문 공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문 공시시스템에는 국내외에 동시에 상장한 법인들이 외국 감독당국에 보고한 영문 공시서류와 해외 기업설명회 자료, 영문으로 작성한 공시사항 등이 수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