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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리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주인공 맡았다
입력 2013-09-10 22:01 
[MBN스타 대중문화부] 뮤지컬 배우 한지상과 가수 리사가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0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미국 브로드웨이 최신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프레스콜에는 배우 한지상, 박형식, 안유진, 리사, 김법래, 이정열, 주아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2인조 일당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을 소재로 한다.
한지상 리사, 뮤지컬 배우 한지상과 가수 리사가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사진= MBN스타 DB
1967년 워런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 주연 동명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에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지킬앤하이드 ‘스칼렛핌퍼넬 등으로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구축 중인 미국의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으로 이번이 한국 초연이다. 11월27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볼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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