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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존심 살린 이근호, `엄지손 세리모니` [mk포토]
입력 2013-09-10 22:01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가 격돌했다.
대한민국은 1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크로로아티아(FIFA랭킹 8위)이 평가전에서 후반 크로아티아에게 2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한국 이근호가 만회골을 넣고 엄지손을 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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